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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도 전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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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먹으라니요?~ ^^;;;;

0점 황연희 2009-09-17 11:01:22 추천: 추천 조회수: 649

 안녕하세요?

 

남편과 아이들의 성화로 "식객" 책이 나올때마다 구입하지만

정작 요리에 신경써야할 저는 그다지 내키지가 않았답니다.

 

최근에 구입한 식객 24권을 슬쩍 열어보니 "엿"이 나오더군요.

책을 덮자마자 인터넷에 접속해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주문을 하였다지요.

홈페이지에서는 직접 구입할 수 없는 생강엿과 녹차엿도 함께 말이죠 ^^

 

남편은 얼마나 먹는다고 주문하느냐며 퉁명스레 핀잔을 주더니

덤으로 보내주신 순대엿을 혼자서 거의 다 먹어버렸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엿 먹어~ 라며 인절미 호박엿을 줬더니

"엿 먹으라니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의아해하더니 먹어보곤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초등학생 두 딸아이는 직장 다니는 엄마때문에 방과후 간식에 늘 목말라하지요.

집에 귀가하면 거의 7시가 다 되는데 그 사이에 과자 등등을 사먹으려고 해서

최근에는 인절미등 찹쌀떡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등교길에 넣어주면

오후쯤에 말랑 말랑해지면 먹곤한답니다.

 

엿을 받은 후엔 인절미와 인절미 호박엿을 함께 넣어 주었더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더라구요.

과자며 사탕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리 전통엿으로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하니

저 또한 기분이 더 좋군요.

 

윤팔도전통엿으로 온 가족이 쫄깃 쫄깃 달콤하답니다.

 

그 기분 이어서 이번엔 선물좀 하려구요.

새벽에 스트레칭과 식사준비를 하면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과 달콤함을 나누려고 한답니다.

덤까지 넉넉히 주신다니 빨리 주문해야겠어요.

 

나날이 발전하는 윤팔도전통엿 되시길 빌겠습니다. 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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