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팔도 전통식

우선 입에 달라 붙지 않는 엿이라 신기했어요. 그냥 오물 오물 입에 넣었어요.

엿이 당연히 잇속에 달라붙어서 ㅠ0ㅠ 곤란하다 생각하시는 분들 걱정 붙들어매세요.

완전, 스르륵, 쫀득하면서도 이상하게 입에 달라붙지 않아요.

정말  신기한거 , 바로 바로 금새 엿가락이 휘어져서 잘 늘어나는거,

그리고 단면을 보니 구멍이 숭덩 숭덩 나있더라구요.

이 구멍도 수제 100% 이기에 가능한 전통엿이라는 증거겠지요.

제가 매력에 빠진 이 검정깨엿이에요. 검정깨엿은 쌀이 무려 96% 나 함유되어있구요.

국내산 재료를 써서 정말 몸애도 좋고 특히나 남치니가 아토피라 몸에 나쁘면 금방

반응을 하는데요. 전혀 알러지 현상도 없어요.

역시 전통엿인가봐요. 우리몸에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라는 말이 있듯이 윤팔도 전통엿은,

저의 몸에 꼬옥 맞고 엿이 이렇게 맛있는 식품인지 몰랐어요.

엿의 참 맛을 알게해준 윤팔도 전통엿, 우리엿이 널리 널리 더 알려져서,

우리만의 고유 문화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이가 약한 아이나, 어르신들분께 딱인 전통엿,

이번에 설 선물로 전통엿 어떠세요!? 전 당장 어른들께 선보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