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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도 전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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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도엿! Olleh!

0점 고아라 2009-10-30 13:03:15 추천: 추천 조회수: 1243

엿이 갑자기 너무 땡겨서 찾아보다가 들어왔는데,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니

어! 인간극장에 나오셨던 분들이네! 하고 저보다 먼저 알아 보시더군요  ^ ^;

 

가락엿 30개 셋트 하나, 인절미호박엿 1kg, 순대엿 500g 하나 구입했는데....

상품은 공지대로 주문하고 하루뒤에 배송되어 그 다음날 받았구요.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던지, 많고 많은 택배박스를 받아봤지만 박스의 위아래 모서리 부분까지 테이핑 해주시는 곳은 이곳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테이프도 2~3배로 많이 들고 인력도 그만큼 필요할텐데... 정말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받자마자 각가 하나씩 까먹어보니 정말 어느 하나를 꼽기 힘들 정도로 맛있네요~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반은 기숙사에 두고 나머지 반은 엄마아빠 드시라고 집에 가져다 놓을 생각이예요. 학교 친구들에게 가락엿 하나씩 나눠 줬더니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해서 못살겠어요 ㅠOㅠㅋㅋ

 

 

가락엿같은 경우 세심하게 뾱뾱이로 포장해주셔서, 어느하나 깨진거 없이 잘 왔어요.

양쪽 포장이 되있는게 아니라 한쪽만 닫혀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ㅋㅋ 전 모르고 들고 설쳤다가 두개나 방바닥에 떨어뜨렸어요(뒤로 낙하 ㅋㅋ) ㅜ 후후 불어서 맛있게 먹긴했지만 ^ ^;

 

시골할머니 생각나는 콩코물 묻은 인절미 호박엿쫀뜩쫀뜩하고 말캉말캉해서 손이 자꾸 가요.

저같은 경우 처음 받자마자 하나를 통째로 입에 넣고 고생 쫌 해서, 하나를 봉재채 손으로 힘을줘 3등분으로 나눠먹어요. 한입에 쏙쏙들어가고 쭉~욱 늘어난 엿도 맛있고 그래요 ㅋㅋ

 

순대엿은 호박엿보다 쪼금 단단하지만 안에 콩이랑 같이 씹어 먹으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한입에 넣어 먹으면 먹기 힘드니, 책상 서랍에 있는 가위 끝부분으로 살짝! 쳐서 2등분해서 먹으면 편해요. 가락엿도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자꾸 엿에 손이 가서 큰일이예요.

아침에 엿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침밥 안 먹고 바로 학교에 갔는데도 배가 하나도 안고픈거 있죠 ~

아침에 바쁠땐 주머니에 호박엿 몇개 넣어 출근 or 등교하면서 먹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살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 후회안하실테니 바로 장바구니로 GOGOGO!!

 

p.s 녹차엿 한번 맛보고 싶었는데 ㅜ ㅜ 가락엿을 3개 더 보내주셨더라구요 ㅜ ㅜ

다음에는 녹차엿 한번 맛 보여 주실꺼죠잉?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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