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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팔도 전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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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구매후기

사랑해요~가락엿^^

5점 권소영 2008-12-12 16:35:47 추천: 추천 조회수: 983

엿을 받은지 딱 1주일이 지났네요.

아~ 근데 이를 어쩝니까!

중독성이 부른 이 참담함을..ㅠㅠ

맛있다고 종일 가락엿을 입 안에서 굴렸더니 제 혀가 갈기갈기 4255;겨서 피나고 아프고ㅠㅠ

혀가 괜찮아 질 때까지 당분간 엿을 자제하려 했건만,

어느새 제 입 속엔 엿이 사르르 녹고 있더군요.^^;;

근데 아픔이 커지니까 알아서 참아지더라구요.

지금 이틀째 금엿 중인데, 눈 앞의 가락엿이 자꾸만 절 유혹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엿을 쥐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낫기만 해봐라. 독식해버리겠다."는 각오로^^

근데 한 번 혀가 이렇게 고생하면 그 다음부턴 괜찮겠죠?

굳은살이 생기듯 말이죠.

 

제가 원래 단것을 좋아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잘 못 먹어요.

먹고 나면 머리가 아파서.

근데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 당류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의사선생님께서 사탕,  쵸컬렛을 권하셨는데,

결국 저의 선택은 엿이었어요^^ 가락엿!!!

이상하게 엿은 맛있게 먹겠더라고요. 특히 가락엿만^^

 

박사마을 가락엿인가.. 뉴스에도 나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헐. 생강이 안 들어간 가락엿은 발견하지 못했어요.

(생강이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결국엔 슈퍼에서 파는 가락엿을 사먹었는데 뭔가 찜찜.

그러던 어느 날 TV보다가 윤팔도 엿을 발견하고 왔는데.

웬걸~ 생강 맛 안나는 가락엿!! 드디어 찾은 거죠.

 

맛은 슈퍼에서 파는 것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제가 미각이 무뎌서^^;;)

일단 만드는 과정과 재료에 믿음이 간다는 것.

그 자체가 엿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꼭 저를 위한 맞춤엿 같아서 기분도 좋고, 감사드려요.

앞으로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엿은 적립금 부여가 되던데, 왜 가락엿은 없나요?

가락엿은 아무리 많이 구매해도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인가요?

가락엿 애호가로서 차별(?)받는 기분 ㅋㅋㅋ

단가가 낮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거 알지만

그럼 일정 금액이상에 대해 적립금 부여를 하는 것도 덜 서운하겠다는 소심한 의견입니다.

 

그럼 번창하시고,  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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